| 관리번호 | 8596 | ||
|---|---|---|---|
|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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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長潤 |
| 이명 | 張正林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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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益山) 사람이다.
1945년 3월 산서성 일군헌병대 통역으로 재직 중 임시정부 화북지구 특파원인 이규학(李圭鶴)이 일군 헌병대에 체포되자 이를 구출하여 함께 탈출에 성공하여 광복군에 입대하였다. 동년 6월 그는 임정 김 구 주석으로부터 소절(蘇浙)지구 특파원에 임명되어 초모·통신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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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최장윤 | 장정림(張正林) | 전북 익산(益山) | 제2차 세계대전 | |
| 본문 |
1916년 12월 3일 전라북도 익산군(益山郡) 낭산면(朗山面) 삼담리(三潭里)에서 태어났다. 중국에 거주할 때, 장정림(張正林)이라는 이명을 사용하였다. 성장 배경이나 독립운동 이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는다.
중국으로 이주하여 생업에 종사하던 중 194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접선하여 전방공작원 임무를 수행하였다. 산시성(山西省)의 일본군 헌병대에 통역 신분으로 잠입하여 1945년까지 수감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중국 국민당 공작원을 탈출시켰다. 1945년 3월 화베이(華北) 지구에서 동지 초모(招募) 활동을 하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파원 이규학(李圭鶴)이 붙잡혀 헌병대에 수감 되자, 사형 판결을 앞둔 그를 풀어주고 함께 헌병대를 탈출하여 3월 30일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으로 도피하는 데 성공했고, 5월 25일 충칭(重慶)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도착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도착하여 일본군에 밀파되었던 동안 얻은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재차 특파원에 임명되어 1945년 6월부터 장쑤성(江蘇省), 저장성(浙江省)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뜻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동지를 모집하고 일본군의 동정을 염탐하는 한편, 패색이 짙어져 가는 일제의 전황을 알리는 선전 활동을 전개하였다.
1945년 8월 15일 일제 패망 이후 국민혁명군을 도와 관내 치안 유지와 일본군의 무장 해제, 한국인 귀환 절차 원호 등의 활동에 종사하다가, 중국 내 정세 악화에 따라 귀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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