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서울 서대문(西大門) 사람이다. 일찍이 부친 최희관(崔喜觀)을 쫓아 중국으로 건너가 남경(南京)에서 중국 중앙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공병보충단(工兵補充團)에 근무하였다. 그후 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에 가담하였다가, 1942년 5월에 조선의용대가 광복군 제1지대로 편입됨에 따라 광복군에 입대하여 지대본부 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94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2권 719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12권 725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61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