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평북 정주(定州) 사람이다.
1944년초에 광복군 제3지대 지하공작원으로 북경지구(北京地區)에서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07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431·546면
| 관리번호 | 7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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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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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民泰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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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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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정민태 | - | 평안북도 정주(定州) | 광복군 제3지대 | |
| 본문 |
1922년 6월 13일 평안북도 정주군(定州郡) 서면(西面) 下端洞(하단동)에서 태어났다. 한국광복군 제3지대의 베이징(北京) 공작 거점지 가운데 하나를 운영하며 광복군 활동을 지원하고, 지하공작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1940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창설한 한국광복군은 초모 및 첩보 공작을 위해 중국 내에 지하조직망을 편성하고 주요 지역에 공작 거점을 두어 공작원을 파견하였다. 베이징·톈진(天津)·쉬저우(徐州)·지난(濟南)·구이더(歸德)·카이펑(開封) 등지에 여러 공작거점을 두었다.
이 거점지를 바탕으로 공작대원들이 일본군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심리전을 진행하고 병력을 모집하였다. 베이징에는 20여 개소의 거점지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한 곳인 덕경루반점(德慶樓飯店)을 경영하였으며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소속되어 대원들의 활동을 협조했고 지하공작원으로도 활동하였다.
광복을 맞이한 후 한국광복군은 간부들을 중국 내 주요 도시에 파견하여 한적사병과 한인청년들을 광복군에 편입시키고 주요 지역에 잠편지대를 편성했다. 그 중 베이징 지구 잠편지대에 소속되어 참모로 활동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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