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경북 영주(榮州) 사람이다.
중국군 9전구사령부 지역에서 한국독립의용대인 비호대(飛虎隊) 창립에 참여하여 대적 유격작전을 벌이다가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되어 장사(長沙) 작전에 참가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대만성행정장관공서
| 관리번호 | 705 | ||
|---|---|---|---|
| 성명 |
|
한자 | 李應洛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
경북 영주(榮州) 사람이다.
중국군 9전구사령부 지역에서 한국독립의용대인 비호대(飛虎隊) 창립에 참여하여 대적 유격작전을 벌이다가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되어 장사(長沙) 작전에 참가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
| 1 | 이응락 | - | 경북 영주 | - | |
| 본문 |
1924년 4월 4일 경상북도 영주군(榮州郡) 영주동(榮州洞)에서 태어났다. 1944년부터 한국독립의용대(비호대)와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 제1지대 소속으로 항일활동을 전개하였다.
1944년 11월 3일부터 1945년 4월까지 중국군 제9전구(戰區) 사령부 지역에서 중국군 제10군 제15사단 및 한국독립의용대인 비호대(飛虎隊) 창립에 참여하여 대적 유격 활동을 하였다. 중일전쟁 당시 중국군 제9전구는 쉐웨(薛岳)를 사령관으로 후난성(湖南省)·장시성(江西省) 전역을 담당하였다. 이중 창사(長沙) 대회전(大會戰)을 4차례나 펼치며 일제와 맞섰다. 비호대는 1944년 장시성 이춘(宜春)에서 일제 측 진지에서 탈출한 한적사병들이 이봉훈(李奉勳)을 대장으로, 진병길(陳炳佶)을 부대장으로 구성한 의용대였다.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동지 결속 및 중국군에 대한 작전을 지원하였다.
1940년 9월 중국 충칭(重慶)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지청천(池靑天)을 총사령관으로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였다. 초대 제1지대장은 이준식(李俊植)이었다. 이들의 근거지는 산시성(山西省) 대동(大同)으로 산시성·허난성(河南省)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제1지대는 산시성을 방어하고 있던 중국군 제2전구 사령관인 옌시산(閻錫山)과 협력하여 타이위안(太原)·스좌좡(石家莊) 등지에서 한국인 교포들을 대상으로 초모·선전·첩보 공작 등을 전개하였고, 대적 선전 또는 유격전 가담을 수행하였다. 이후 근거지를 충칭으로 옮겼다.
1942년 김원봉(金元鳳)의 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가 광복군에 합류하여 광복군 제1지대로 개편되었고 김원봉이 제1지대장을 맡게 되었다. 본래 광복군 제1지대는 제2구대까지만 편성되어 있었으나, 제9전구에 있는 한국인들을 모아 1945년 2월 15일 제3구대를 창설하였다. 제3구대 구대장은 이병곤(李炳坤)이었다. 같은 해 4월 한국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되었다. 1945년 6월 3일 창사 작전에 참가하여 일본군과 교전 중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