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중국 (中國) 상해 (上海) 로 오빠 조소앙 (趙素昻) 조시원 (趙時元) 을 따라 망명 (亡命) 하여 항일독립운동 (抗日獨立運動) 에 참가 (參加) 하였으며 1940.6월 한국혁명여성동맹 (韓國革命女性同盟) 을 조직 (組織) 하여 한국 여성 (韓國女性) 의 민족 혁명 정신 (民族革命精神) 을 고취 (鼓吹) 하였고 1940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大韓民國臨時政府) 옹호 정당 (擁護政黨) 인 한국독립당 (韓國獨立黨) 의 창당 요원 (創黨要員) 으로 1945.8월 광복시 (光復時) 까지 활동 (活動) 한 사실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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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취(鼓吹) : 의견이나 사상 따위를 열렬히 주장하여 불어 넣음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1929년 중국 상해(上海)로 오빠인 조소앙(趙素昻)·조시원(趙時元) 등 일가와 함께 망명하여 항일운동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1935년 9월 5일 조소앙이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을 재건하기 위해 활동할 때 그도 이에 참여하여 창당작업을 지원하였다고 한다.
1940년 6월 17일 한국혁명여성동맹(韓國革命女性同盟) 창립요원으로 참여하여 한국 여성에게 민족혁명정신을 고취시키는 등의 활동을 하는 한편 동년 5월에는 한국독립당의 창립위원이 되어 활동하였다.
1941년 한국독립당의 중경(重慶) 강북구당(江北區黨) 요원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를 지지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1943년 2월 중국 중경에서 한국애국부인회(韓國愛國婦人會)의 재건요인으로 선임되어 전체 부녀자들의 각성과 단결을 촉구하며 여성의 독립운동을 지도하면서 광복시까지 활동하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寫眞(韓國革命女性同盟 創立紀念 全體撮影)
- 寫眞(光復軍 還國에 앞선 臨時政府 紀念撮影 : 1945. 9月 重慶蓮花池)
-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國史編纂委員會) 第13卷 612·613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