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평북 신의주(新義州) 사람이다. 중경(重慶)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인 토교대(土橋隊)에 소속되어 임정요인들의 신변보호, 경호 활동 등을 전개하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47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609면
| 관리번호 | 4988 | ||
|---|---|---|---|
| 성명 |
|
한자 | 李承柱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
평북 신의주(新義州) 사람이다. 중경(重慶)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인 토교대(土橋隊)에 소속되어 임정요인들의 신변보호, 경호 활동 등을 전개하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
| 1 | 이승주 | - | 평북 신의주(新義州) | - | |
| 본문 |
1922년 6월 19일생으로 평안북도 신의주부(新義州府)에서 태어났다. 1944년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창설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警衛隊, 토교대)에 들어가서 광복군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였다.
1944년 12월부터 중국 충칭(重慶)에서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 총사령부 경위대인 토교대(土橋隊)에서 활동하였다. 토교대는 충칭 남쪽에 있는 토교(土橋)에 설치되어 있었다. 일본군에서 탈출한 한국인이나 한국광복군 훈련반 출신, 중국군의 포로가 된 한적(韓籍) 사병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충칭으로 모여들자 이들을 일정기간 동안 토교에 임시적으로 집단 수용하면서 편성된 임시 조직체였다. 토교대 대원들은 훈련과 교육을 받고 광복군 총사령부 경비 및 고위 요원의 호위, 광복군 기간 간부 및 건국 후의 국군 사관 요원의 양성, 일본군 내 한인 청년 탈출 공작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토교에는 임시정부 관련 인사들의 가족들도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토교대의 대원들이 이들을 보호하고 민사 업무도 수행하면서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활동을 보조하였다. 그곳에서 주로 임정 요인들의 신변보호, 경호 활동 등을 전개하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강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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