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충남 서산(瑞山) 사람이다.
일본군 제9782부대를 탈출하여 중국중앙군 제6전구 사령부 일어교관으로 복무하였으며 광복 후 광복군 제3지대 화북지구 특파원으로 활약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사진 1매
| 관리번호 | 3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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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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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正石 |
| 이명 | 吳炳熙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63 | 훈격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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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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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오정석 | 오병희(吳炳熙) | 충남 서산(瑞山) | - | |
| 본문 |
1920년 3월 13일 충청남도 서산군(瑞山郡) 해미면(海美面) 동암리(冬岩里)에서 태어났다. 이명으로 오병희(吳炳熙)를 사용하였다. 일제에 의해 강제 징집되어 중국 파견군에 배속되었다. 그러나 탈출하여 중국군 제6전구사령부 일어 교관으로 활동하였다.중일전쟁 발발 당시 중국군 제6전구는 화북(華北) 지역에 있었고, 사령관은 펑위샹(馮玉祥)이었다. 그러나 베이징 전투에서 패배하고 화북 지역이 전부 일본군에 의해 점령되자 제6전구는 폐지되었다. 이후 1939년 6월 이후 후베이성(湖北省) 서부 지역을 제6전구로 편성하고 천청(陳誠)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천청의 제6전구는 1940년대 들어서 제9전구로 편성되었고 1943년 말 천청이 사령관을 그만둘 때까지 지속되었다. 천청은 1940년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자 무기 등의 군수품을 지원했으며 일본군을 탈출한 한국인 청년들을 한국광복군으로 인도하는 등 한국광복군의 독립운동을 지원하기도 했다.일본군을 탈출한 시기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지만 1939년 이후 중국군과 접촉하여 중국군에서 활동하다가 광복군으로 입대하여 광복군 제3지대에서 복무하였으며, 광복과 함께 화북지구 특파단원으로 활동하였다.광복 후 1950년 6·25전쟁 때 사망하였다.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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