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23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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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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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昌宰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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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尙州) 사람이다.
1944년 9월 일제에게 강제로 징집당하여 중국 파견 일본군 1946부대에 배속되어 있던 중 일본군 병사로부터 중국 중경(重慶)에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와 광복군(光復軍)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광복군에 입대할 것을 결심하고 1944년 12월 일본군을 탈출하였다.
1945년 4월 5일 중국 중경에 도착하여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하고 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光復軍總司令部 警衛隊)에 배속되어 복무하다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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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이창재 | - | 경상북도 상주(尙州) |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토교대) | |
| 본문 |
1920년 2월 6일 경상북도 상주군(尙州郡) 함창면(咸昌面) 신흥리(新興里)에서 태어났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중일전쟁에서 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지는 전시기(戰時期)에 일제는 조선에 총동원체제를 구축하고 많은 한인을 징용 및 징병의 명목으로 모집해 전선이나 후방 지역으로 보냈다. 1938년부터 1945년까지 20만 명 이상의 한인이 강제 징병되던 상황에서 일본군에 징병되어 중국으로 건너갔다.
1944년 말 일본군에서 탈출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충칭(重慶)으로 이동하였다. 1945년 4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토교대에 입대하였다. 토교대는 일본군을 탈출한 한인이나 한국광복군 훈련반 출신의 한인들, 중국군의 포로가 된 한적 사병들이 임시정부가 있던 충칭으로 모여들자 한적 사병들을 광복군에 정식 편입하기 전에 충칭 남쪽에 있는 토교(土橋) 지역에 임시 수용하면서 형성된 조직이었다.
토교대는 일종의 한국광복군 보충대로 광복군 총사령부 경비 및 고위 요원의 호위, 광복군 기간 간부 및 건국 후의 군국 사관 요원의 양성, 일본군 내 한인 청년 탈출 공작 등의 임무를 수행했으며 토교대 대원들은 이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또한 토교는 충칭과 가까워서 임시정부와 관련된 인사들의 가족들도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토교대 대원들은 이들의 보호와 민사 업무도 수행하는 등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활동을 보조하였다. 토교대에 배속되어 활동하다 광복을 맞이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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