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2304 | ||
|---|---|---|---|
|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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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元澤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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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永同) 사람이다.
1943년 10월 일제에게 강제로 징집당하여 중국 남경지구(南京地區) 주둔 일본군에 배속되어 있으면서 중국 중경(重慶)에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와 광복군(光復軍)이 있다는 정보를 일본군 병사로부터 전해듣고 그도 광복군에 입대할 것을 결심하고 1944년 4월 일본군을 탈출한 후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1945년 4월 중국 중경에 도착한 그는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하고 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光復軍總司令部 警衛隊)에 배속되어 복무하다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
| 1 | 정원택 | - | 충북 영동(永同) | - | |
| 본문 |
1924년 7월 10일 충청북도 영동군(永同郡) 영동읍(永同邑) 부용리(芙蓉里)에서 태어났다. 1945년 한국광복군 경위대에 배속되어 활동하였다.
일제는 부족한 병력을 충원하기 위해 1938년 육군특별지원병제도와 1944년 징병제를 실시하여 수많은 한국인 청년들이 중국의 전선으로 끌려갔다. 1943년 10월 강제 징집되어 중국 난징(南京)의 일본군에 배속되었다. 1944년 4월 일본군을 탈출하여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하였다.
1940년 9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충칭(重慶)으로 이전하자 각 지역에서 탈출한 한국인 병사들, 한국광복군훈련반(韓國光復軍訓練班), 중국군의 포로가 되었던 한적사병(韓籍士兵) 등 한인청년들이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1945년을 전후하여 충칭에 도착해 토교대(土橋隊)에 배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토교대는 충칭 인근인 토교에 설치한 임시부대로 일종의 보충대 역할을 하는 조직이었다. 토교대에 배속된 이후 광복군 총사령부로부터 교육과 훈련을 받았고, 임시정부 내무부 소속 경위대(警衛隊)에 배치되어 임시정부 청사의 경비와 요인 보호 임무를 수행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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