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1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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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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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昌玉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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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完州) 사람이다. 1943년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징집당한 뒤 중국 남경지구(南京地區) 파견 일본군에 배속되어 있으면서 중국 중경(重慶)에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와 광복군총사령부(光復軍總司令部)가 있다는 정보를 전해 듣고 광복군으로 입대하기를 결심, 1944년 4월 일본군을 탈출해 우선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그 후 1945년 4월경 중국 중경에 천신만고 끝에 도착하여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하고 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光復軍總司令部 警衛隊)에 배속되어 복무하다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무조건 항복으로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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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유창옥 | - | 전북 완주(完州) | - | |
| 본문 |
1924년 4월 22일 전라북도 완주군(完州郡) 삼례읍(參禮邑) 수계리(岫溪里)에서 태어났다. 1945년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 총사령부 경위대에서 활동하였다.1943년 일제는 태평양전쟁의 전황이 수세에 몰리자 이른바 ‘조선인학도육군특별지원병제도(朝鮮人學徒陸軍特別志願兵制度)’를 통해 조선인 학생을 특별 채용한다는 명목으로 징집한 것을 시작으로, 1944년부터 1923년 12월 1일 이후 출생한 한국인 남성을 일괄 징집하였다. 1943년 10월 일제에 의해 징집되어 중국 난징지구(南京地區)의 일본군으로 배속되었다. 그곳에서 충칭(重慶)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탈출을 기도하였다.1944년 4월 일본군을 탈출하였으나 충칭으로 이동하던 중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하였고 그곳에서 1년여 간 항일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1945년 충칭으로 이동하여 광복군에 합류하였고, 토교대(土橋隊)로 편제되었다.토교대는 한국광복군의 정식 편제 조직은 아니었고 일종의 보충대 역할을 하는 조직이었다. 토교는 충칭 인근의 지역명으로 주로 임시정부 인사들과 그 가족들을 비롯한 한인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었다. 그리고 일본군을 탈출한 한국인 병사들이나 중국군에 포로가 된 한국인 병사들 등도 토교에서 수용하였다. 충칭으로 모인 탈출병 등은 토교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로부터 교육과 훈련을 받은 후 광복군 각 지대로 배치되었다. 토교대에서 활동하다가 한국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警衛隊)에 배속되어 광복 때까지 복무하다가 환국하였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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