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1151 | ||
|---|---|---|---|
|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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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卓英儀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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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橫城) 사람이다.
1943년 10월 일제에게 강제로 징집당하여 중국 남경지구(南京地區) 주둔 일본군 부대에 배속되어 있으면서 중국 중경(重慶)에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와 광복군(光復軍)이 있다는 정보를 일본군 병사로부터 전해듣고 광복군에 입대할 것을 결심하여 1944년 5월 일본군을 탈출한 후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1945년 4월 중국 중경에 도착한 그는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하고 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光復軍總司令部 警衛隊)에 배속되어 복무하다가 동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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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탁영의 | - | 강원 횡성(橫城) | 제2차 세계대전 | |
| 본문 |
1922년 4월 4일 강원도 횡성군(橫城郡) 공근면(公根面) 학곡리(鶴谷里)에서 태어났다.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에서 활동한 탁영재(卓英才)와 사촌지간이다. 1945년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중국 전선으로 차출되었다. 1944년 12월 26일 광시성(廣西省) 구이린(桂林) 일본군 주둔지를 탈출하여 중국 국민혁명군 제26군 휘하 국민혁명군 유격대에 투항하였다. 이후 제26군 사령부 소속으로 근무하며 적 점령 후방지대에서 보급수송을 방해하는 유격전에 참가하였다. 또한 일본군 소속 한인 병사의 투항을 유도하고, 일본군 문서 번역, 일본군 포로 심문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중국 국민당은 국민혁명군 내 한인 병사들을 한국광복군으로 전속시키로 합의하였다. 그해 3월 30일 충칭(重慶)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이동하여 한국광복군에 정식 입대하였다. 이후 한국광복군 토교대(土橋隊)에서 간부후보생 교육을 수료하고, 1945년 4월 15일부터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警衛隊) 소속으로 충칭에 거주하며 일본군 밀정 색출, 임시정부 요인 경호 등의 임무를 담당하였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국민혁명군을 도와 중국 내 일본군의 무장해제 작업 및 관할 내 치안 유지, 한국인들의 신변 보호 및 귀국 절차 원호를 담당하였다. 1946년 6월 한국광복군 제2지대장 이범석(李範奭) 인솔하에 한국광복군 대원들과 함께 상하이(上海)를 경유하여 한반도로 귀환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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