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8년 이소선의진(李小仙義陣)에 참여하여 충남 비인(庇仁)ㆍ남포(藍浦)ㆍ홍산(鴻山)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충북 청주(淸州) 출신의 이소선 의병장은 그 휘하에 약 40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충남 남포ㆍ비인 지방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정보는 1908년 4월경부터 이소선의진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08년 8월 10일경 귀향하였으며, 이를 탐지한 비인주재소(庇仁駐在所) 순사에 체포되었다.
1908년 9월 16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폭동죄로 태(笞) 10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 1908. 9. 16)
- 刑事事件簿
- 暴徒 就縛의 件 報告(1908. 8. 17) 暴徒에 關한 編冊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85) 제15권 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