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7월 노령 (露領) 일세당 (一世黨) 당원 (黨員) 무기 (武器) 선전 활동 (宣傳活動) ‘한인사회당 (韓人社會黨) 중앙총회 (中央總會) 선전부원 (宣傳部員) 신한촌 (新韓村) 국치일 (國恥日) 시위 운동 (示威運動) 기소중지 (起訴中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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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최성우는 1898년 노령(露領) 블라디보스톡에서 출생하였으며, 중학교를 중퇴하였다.
1919년 7월 사회주의 비밀결사 일세당(一世黨)의 결성에 참여하여 당원 모집과 무기 수송 및 일본군에 대한 선전활동 등을 전개하였다.
1920년 3월 최성우는 신한촌(新韓村)에서 개최된 한인사회당(韓人社會黨) 중앙총회에서 선전부원(宣傳部員)으로 선임되었다.
연해주 참변을 피해 불라고베션스크로 이주하였으며, 러시아 공산청년동맹에 가입하였고 『붉은 별〔赤星(적성)〕』이라는 지방신문의 편집을 주도하였다.
1923년 8월 29일에는 블라디보스톡 신한촌에서 국치일(國恥日)을 맞아 시위운동을 주도하였고 모스크바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29년 코민테른 동양부 내 조선문제 담당 트로이까의 일원으로 선임되었으며, 1930년 2월 ‘조선공산당조직준비위원회 검거사건’ 당시 일본경찰에 수배되었으나 소재불명으로 기소 중지되었다.
또한 1931년에는 동방노력자공산대학 속성과 교관으로 활동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現代史資料(姜德相) 27권 259~262면
- 寧安, 額穆, 敦化 각 縣에 집합한 不逞鮮人團 取締 方에 관한 건(1921. 1. 26),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26)
- 灒稱 上海假政府員 來浦 기타에 관한 건(1923. 9. 22),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西比利亞(15),
- 浦潮 新韓村 鮮人民會에 관한 건(1926. 3. 1), 不逞團關係雜件 - 朝鮮人의 部 - 在西比利亞(16)
- 容疑通信에 關한 件(1926. 3. 1)
- 共産大學卒業生 검거에 관한 건(1937. 6. 18), 思想에 關한 情報(副本)(2)
- 國外容疑朝鮮人名簿(朝鮮總督府警務局) 166면
- 일제하 극동시베리아의 한인 사회주의자들(마뜨베이찌모피예비치 김, 1990) 227면
- 韓人社會黨 役員 선거의 건(1920. 3. 31),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鮮人과 過激派(1)
- 露領方面 不逞鮮人의 행동에 관한 건(1923. 9. 13),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西比利亞(14)
- 檢察行政事務에 關한 記錄(2)
- 최근 朝鮮의 共産大學 卒業者의 軍事스파이 검거에 관한 건(1937. 1. 22), 일제의 한국침략사료 총서
- 한국사회주의의 기원(임경석, 2003) 132~133·272·303~304면
-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강만길·성대경, 1996) 49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