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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정보

수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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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자 姜有鴻
이명 康用連, 康用連 성별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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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정보

수형기록
운동계열 일본방면 포상년도 2006 훈격 애족장
1920년대 중후반 일본(日本)에서 재일조선노동조합(在日朝鮮勞動組合),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在日本朝鮮勞動總洞盟)에서 활동하였고, 1929년 이후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日本勞動組合全國協議會) 관동(關東) 자유노조(自由勞組)와 토건노조에 속하여 활동하며, 북륙(北陸), 산리(山梨) 지방에 파견되어 지방지부의 재건 또는 창립에 활약하였고, 1932년 4월 김범이(金凡伊)와 함께 일본(日本) 암수현(岩手縣) 기선군(氣仙郡) 실작촌(失作村) 국철대선도철공사장(國鐵大船渡鐵工事場)에 오르그로 파견되어 조선인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동맹파업을 전개하다가 동년 5월 동지에서 쟁의를 파괴하기 위해 조직된 유전조(有田組)의 폭력단에 의해 살해(殺害)된 사실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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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일본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투쟁하다 폭력단에 의해 살해되었다.

강유홍은 평안도 출생으로 일본 동경(東京)에서 자유노동자가 되어 재일조선노총(在日朝鮮勞總), 관동자유노조(關東自由勞組),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全協] 토목건축노동조합의 강동지구(江東地區) 강동교분회(江東橋分會)에 소속되어 항일운동을 하였다. 그 후 전협 토건본부(土建本部) 상임위원이 되었고, 토건본부 지방 조직책으로 관동(關東), 북륙(北陸), 산리(山梨) 지방에 파견되어 각 지방 지부의 재건과 창립에 적극적으로 활약하였다.

1932년 4월 강유홍은 암수현(岩手縣) 기선군(氣仙郡) 시작촌(矢作村) 대선도선철도공사장(大船渡線鐵道工事場) 한인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협 토건중앙으로부터 김범이(金凡伊)와 함께 파견되었다. 암수현의 작업장은 전협 토목건축노동조합의 지도하에 자유노동자가 동맹파업을 하고 있었다. 이 파업은 전협의 대표적 동맹파업이었는데, 1932년 4월 26일 각 반장(飯場) 및 한인 활동가 60여명, 일본인 4명이 참가하여 동맹파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파업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은 노동시간의 단축, 임금인상, 부상수당, 해고반대 등이었다.

강유홍은 4월 28일 업무 중지를 선언하고 현장에서 대회를 열어 동맹파업을 결의하였다. 한인 노동자들이 동맹파업을 단행하자 당황한 유전조(有田組)는 경찰, 소방대 등을 동원하여 파업을 진압하려고 하였다. 5월 2일부터 파업 진압이 시작되어 100여 명의 폭력단이 투입되었다. 강유홍은 동맹파업단의 철저한 방비를 선두에서 지휘하였다. 5월 4일 저녁 폭력단은 술을 마시고 파업을 진압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강유홍은 폭력단을 피하여 동지의 집으로 피신하였는데 폭력단이 쫓아와 그들이 휘두른 몽둥이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고 또 다른 동지의 집으로 피신하였다. 폭력단은 다시 쫓아와 중상을 입은 그를 구타하여 학살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朴慶植) 244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 제3집 418면
  •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15, 16면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1993) ⅳ 228면
  • 近代日本社會運動史人物大事典(同 編纂委員會, 1997) 2권 542~543면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도움말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순번 성명 이명 출신지 관련사건
1 강유홍 강용련(康用連) 평안도 일본 이와테현 오후나도선 철도공사장 동맹파업
본문
평안도 출신이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도쿄(東京)와 이와테현(岩手縣) 게센군(氣仙郡) 야하기촌(矢作村, 현 리쿠젠다카다시 야하기정)에서 살았으며, 다른 이름으로 강용련(康用連)을 사용하였다. 1930년대 초반에는 도쿄에서 토목건축 분야의 자유노동자로 활동하였다. 당시 일본의 경제 사정은 미국발 경제공황으로 스즈키(鈴木)회사와 같은 견실한 기업이 도산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 정부와 군부는 만주사변과 중국 침략을 이용하여 이를 타개하려고 하였다. 이 무렵 토목노동자로 활동하면서 계급의식을 형성함과 동시에 민족적 차별을 겪으며 민족의식을 동시에 체득하게 되었다. 활동 초기에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在日本朝鮮労働総同盟, 이하 재일조선노총), 관동자유노조(關東自由勞組)에서 활동하였다. 일본 노동계의 조직 분화에 따라 활동도 변화하게 되었다. 당시 일본 노동계는 일본공산당과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이하 전협)가 주도하였고, 이 가운데 재일조선노총을 흡수한 전협 토건노동조합이 유명하였다. 토건노조는 한국인 노동자에게 특히 영향력이 있었다. 이 조직의 강동지구(江東地區) 강동교분회(江東橋分會)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1931년 전협 토건본부(土建本部) 상임위원으로 지방 조직책이 되어, 간토(關東)·호쿠리쿠(北陸)·야마나시(山梨) 지방으로 파견되어 각 지방의 지부를 재건하고 창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약하였다. 전협의 3대 대표적인 노동쟁의로는 1931년 야마나시현(山梨県) 국도 8호 공사장 쟁의, 1932년 3월 도쿄지하철 쟁의, 그리고 1932년 4~5월 이와테현 오후나도선 철도 공사장의 노동쟁의 등이 있다. 활동이 가장 두드러졌던 쟁의는 오후나도선 철도 공사장 파업이었다. 1932년 4월에는 오후나도선 철도 공사장에서 일하는 한인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김범이(金凡伊)와 함께 파견되었다. 야하기 마을에 있던 작업장의 노동쟁의를 지원하고 동맹파업을 지도하려는 전협 토건노조의 조직적인 전략이었다. 4월 26일에는 김범이를 비롯한 토건노조 지도부와 각 반장(飯場) 및 한인 활동가 60여 명, 일본인 4명이 참가하여 동맹파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파업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은 노동 시간 단축, 임금 인상, 부상 수당, 해고 반대 등이었다. 준비위원회는 4월 28일 업무 중지를 선언하고 현장에서 대회를 열어 동맹파업을 결의하였다. 한인을 중심으로 일인 노동자까지 합세하여 동맹파업을 단행하였다. 당황한 회사 측은 아리타구미(有田組)를 만들어 파업단 조직을 와해하려고 경찰과 소방대까지 동원하여 파업을 진압하였다. 회사 측에서는 5월 2일부터 파업을 진압하기 시작하여 100여 명의 폭력단을 투입하였다. 동맹파업단의 철저한 방비를 지시하고 선두에서 지휘하였다. 파업 6일째 되던 5월 4일 저녁 폭력단은 술을 마신 채 파업단을 습격하였다. 급박한 상황에 파업단은 폭력단을 피하여 흩어졌고, 이때 동지의 집으로 피신하였다. 하지만 폭력단이 쫓아와 몽둥이로 머리를 구타하여 중상을 입었다. 피를 흘리며 또 다른 동지의 집으로 피신하였으나, 폭력단이 끝까지 쫓아와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재차 구타당하였다. 이로인해 결국 그 자리에서 순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묘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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