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1915년 미주 한인독립운동단체의 통일여합기관인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하와이 지방총회 와히아와 본동 대의원으로 활동하던 중 대한인국민회 하와이 지방총회가 분열상태에 이르게 되자, 오아후섬의 지방회원들과 특별대의회를 소집하는 청원서를 제출하여 하와이 한인사회의 단결을 촉구하였다.
그 후 1931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부 하와이 제1행서(第一行署) 재무위원(財務委員)으로 활동하면서 한인 교포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를 후원하였다. 1932년 1월 하와이 교민단(僑民團) 부단장, 동년 8월 교민단 총단장으로 선임된 그는 이승만 계열의 동지회(同志會)가 하와이 한인사회를 분열시키는 것을 종식시키기 위해 교민단을 해체하고 국민회를 복설(復設)하여 한인사회의 단결과 조국의 독립운동을 적극 후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1933년 하와이 대한인국민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국민보(國民報)」를 발행하는 동시에 한인사회를 결집시켜 동포의 안녕과 민족교육을 장려하고, 민족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하와이 국민회를 선도하였다.
1934년 4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상임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재차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부 주미(駐美) 제1행서 재무위원으로 선출된 그는 미주 한인사회의 단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재정 후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독립운동에 공헌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재미한인50년사(김원용) 143·164·175·269면
- 한국민족운동사료(중국편)(국회도서관) 812·843면
- 임시정부의정원문서(국회도서관) 732·73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8집 554·693·704·710·761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4권 634면
- 재미한인사략(노재연) 55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