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이괄은 함북 종성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903년 부모와 함께 만주로 이주하였다. 1919년 연해주 한인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1920년 7월 전로한인공산당(全露韓人共産黨) 제1회 대표원회의에서 대의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듬해 5월 고려공산당 창립대회에서 중앙감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동년(同年) 8월 고려공산청년회 중앙총국의 집행위원이 되었다. 1920년대 초반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 외교원(外交員)으로 활동하였으며, 고려공산당 기관지 『공산(共産)』의 발행에 참여하였다.
1923년 이후 기자대학을 졸업하고『선봉』,『레닌의 길로』 등의 신문 주필을 지냈다. 1937년 10월 연해주 조선인 강제이주 당시 우즈베끄공화국으로 강제 이주당했다. 따쉬껜뜨주 중치르치끄 구역 ‘북쪽등대’ 꼴호즈 작업반 반장으로 활동하다가 사망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國外容疑朝鮮人名簿(朝鮮總督府 警務局, 1934) 326면
-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316면
- 한국사회주의의 기원(임경석, 2003) 163, 210~211, 252, 375면
- 재소한인민족운동사(박환, 1998) 426면
- 레닌기치(1963. 6. 25)
- 일제하 극동시베리아의 한인 사회주의자들(마뜨베이 찌모피예비치 김, 1990) 230~231면
- 한국독립운동사사전(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4) 4권 123면
- 鮮人共産黨 首領 調査의 件(1922. 1. 24)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鮮人과 過激派(2)
- 在露 反日鮮人團體 機密文書 送付에 관한 件(1923. 7. 5.)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鮮人과 過激派(4)
- 연해현지방 공산당 및 고려부의 개황에 관한 건(1925. 1. 17)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西比利亞(15)
- 金炯善 等의 治安維持法違反事件 檢擧에 관한 건(1933. 8. 25) 思想에 관한 情報(京城地方法院 편철문서)
- 金東漢 송환에 관한 건(1925. 7. 5.)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西比利亞(15)

